분당 정자동 윤밀원 족발 맛집 포장 예약 방법 주차 정보 양곰탕 양무침 성시경의 먹을텐데 촬영 식당 후기

주말에 가족과 함께 정자동에 있는 유명한 족발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성시경의 유튜브 방송 채널인 성시경의 먹을 텐데에서도 소개가 된 식당이기도 합니다.
 
유튜브에서 성시경 씨의 말에 의하면 윤밀원의 맛집 소개 방송은 먹을 텐데가 유일한 촬영이라고 합니다.
사장님께서 극구 맛집 방송은 촬영을 금지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시경 씨의 매니저가 사장님과 친분이 있는 지인이셔서 유일하게 성시경의 먹을 텐데에만 촬영을 허가하셨다고 하니 방송을 한번 시청해 보시면서 윤밀원 식당의 족발이 얼마나 맛있는지 정말 맛집인지를 직접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윤밀원

 

 

 

 
 
 

 
 
 

 
 

윤밀원 식당입구입니다. 입구 좌, 우측에는 웨이팅을 하실 수 있는 의자가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식당 건물에 기계식 주차장이 있으나 주차장의 여유가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식당 도로변에 주차를 한 차량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차 단속이 될 수도 있으니 근처 유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 에티켓에 대해서 강조를 많이 하시는 것을 보니 주변에서 민원을 많이 받으셨나 봅니다.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주차 에티켓을 지켜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윤밀원은 테이블링이 가능합니다. 저녁에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브레이크타임인 15:00 ~ 17:00 까지는 테이블링 예약이 불가하니 참고하셔서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난 5시 정각에 예약을 시도하였으나 1분이 경과한 후에 예약이 되었습니다. 앞 대기팀이 무려 57팀이나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토요일 저녁이라 손님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은 하였지만 예상 밖이었습니다. 그래도 예약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가하면서 말입니다.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기에 예약을 하고 집에서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저희가 입장한 시간이 거의 저녁 8시가 다되어 갔으니 약 3시간가량 대기를 하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테이블에 안내를 받자마자 미리 골라 둔 족발과 비빔막국수를 먹고 싶었지만 아이와 함께 먹기 위해서 평양냉면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찬이 세팅이 되었는데 종류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성시경 씨의 유튜브를 보시면 성시경 씨가 막걸리를 먼저 주문해서 드시는데 그래서인지 대부분 막거리를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내가 소주를 잘 못 마셔서 아내는 막걸리, 저는 소주 한 병을 주문하였습니다.

 

 

 

 

 

부추와 무쌈, 오이 고추 양파 장아찌, 새우젓갈, 마늘고추 쌈장, 김치, 무생채, 물김치, 고수까지
무려 10가지 밑반찬과 양념장으로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특이한 반찬들이 눈에 띕니다.

 

 

처음 보는 고추씨기름장의 맛이 너무 궁금해 지는데요? 간이 필요하신 분들은 새우젓갈로 간을 맞추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술까지 테이블 세팅이 끝나니 족발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집니다.

 

 

 

드디어 주인공인 족발이 나왔습니다. 일단 양이 푸짐해서 성인 3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와서 저희 식구가 먹기엔 양이 많을 거라는 걸 알고 주문을 하였지만 실컷 먹고 남으면 포장해 갈 생각으로 한 마리 족발을 시켰어요.

족발과 함께 주문한 평양냉면도 나왔습니다. 일반 냉면집 냉면 양의 1.5배는 되어 보입니다.

특히 고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사이좋게 나누어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족발을 먹기 전에 아내와 막걸리 한잔씩을 따러서 건배부터 했습니다.

맛집 인증샷이죠~~^^ 맛이 너무 기대가 되더라고요~

 

 

 

족발이 너무 군침 돋게 맛있어 보입니다. 비주얼이 짱이네요 ~^^

 

 

 

고추씨기름에 듬뿍 찍어서 상추 위에 올렸습니다. 마법의 장에 담긴 족발의 자태가 곱습니다.

맛은 정말 거짓말하지 않고 독특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여태껏 먹어보지 못한 족발맛이었어요.

아내도 저의 말에 공감을 하더라고요.

 

 

 

 

그 비밀은 바로 이 고추씨기름 소스였습니다.

사실 여태까지 족발은 쌈장에만 찍어 먹었으니 그 익숙한 맛만 알고 있다가 윤밀원의 족발을 먹으니 다를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식당 주방이 이렇게 큰 것도 보기 드물지만 모든 주방이 이렇게 오픈이 되어 있는 것도 처음보는 광경입니다.

그만큼 위생도 철저하다는 사장님의 자신감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식당 직원분들이 대략 20명이 넘게 너무 많이 계셨어요.

 

고추씨기름, 부추, 마늘쌈장 그리고 제가 못 먹는 고수까지 넣어서 먹었습니다.

고수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저에게는 맛이 좋네요 ㅎ

 

 

 

이번에는 무쌈까지 추가해서 먹어봅니다.
역시~~^^

상추쌈에도 싸서 먹고 계속 먹어도 족발이 줄지가 않아요~

 

 

 

오리지널 고추씨기름 소스에 또 찍어 먹고…

가족들과 행복한 저녁을 보내고 왔습니다.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는 윤밀원의 족발을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선하고 새로운 족발의 맛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족발을 이제 윤밀원 족발만 먹으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강릉 중앙시장 회센터 유명한 대게특별시 대게 킹크랩 가격 포장 후기

 

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식 추천 Top10 간단한 조리 레시피 제공

 

강릉 중앙시장 회센터 회포장 후기